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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필 넥스가드 안전필름으로 지진, 태풍 피해 예방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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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8 10:08:14 | hit 1,196 |
경주 지진 진앙지(사진:기상청)
2016년 9월,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경주 남남서쪽 9km 부근에서 발생했던 규모 5.8 지진은 대한민국 지진 관측 시작 이래 최대 규모라 할 수 있었는데요. 전국을 뒤흔들었던 본진에 이어 수백 차례의 여진까지 연이어 발생,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일 거란 낙관은 갈라진 땅 사이로 추락해버렸습니다.
경주 지진은 그동안 우리가 지진에 대해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동안 지진이 종종 발생하긴 했지만 그로 인한 2차 피해는 사실상 전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해 곳곳의 땅과 벽이 갈라지거나 허물어지고, 몇몇 상점의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기까지 했습니다.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한옥들 또한 큰 피해를 입었죠. 정부가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본격적인 피해복구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유입니다.
■ 지진규모? 진도? 알쏭달쏭한 지진 상식
이번 경주 지진에서 자칫하면 오해하기 쉬운 게 있습니다. 바로 '진도' 5.8이 아니라 '규모' 5.8이었다는 점이죠. 둘은 엄연히 구별되어야 하지만, 언론사 및 포털 사이트 등에서 두 용어가 뒤죽박죽으로 사용되어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지진 규모와 진도를 확실히 구별하는 방법은 각각의 피해 내역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진규모별 피해내역(출처:네이버) 지진 규모는 지진파로 인해 발생한 총에너지의 크기입니다. 계측관측에 의해 계산된 객관적, 절대적 지수입니다. 이번 경주 지진은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에 해당합니다. 이를 다시 진도로 환산해볼까요? 세계 학회의 기준인 수정 메르칼리진도 계급(1~12)으로 환산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진규모와 진도의 관계(출처:네이버) 경주 지진의 진도는 약 6.8~7 가량. 이정도면 건물의 회벽이 떨어지거나 금이 가고, 무거운 물체가 뒤집힐 정도의 위력입니다.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경주 지진 피해액이 약 102억원이라고 하는데, 만약 더욱 강력한 지진이 왔더라면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 했을지 상상하기도 무섭습니다. ■ 지진 / 태풍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국내 건축물 중 내진 설계가 적용된 건물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놀랍게도 30% 대에 그친다고 합니다. 그것도 세종시나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20% 중후반에 그칩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오래 전에 조성된 도시일수록 내진율이 낮은 편입니다. 내진 설계 관련 규정은 1988년 최초로 도입된 후 여러 차례 개정되었습니다. 2016년 들어선 2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의 건축물에는 내진설계를 적용해야 한다는 규정이 마련되었고, 이번 경주 지진을 계기로 이 규정은 더욱 강화될 거라 예상됩니다. 내진 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규모 6.0 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만큼, 이런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다면 지진,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부터 한결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건축물에 거주하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을 다시 짓거나 당장 이사를 가는 게 현실적으로 힘든 만큼, 항상 지진을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지진 및 각종 재해 대비용 물품 (출처:도쿄방재) ※지진 대비 활동 - 지진 대비 물품을 준비하고 보관장소를 지정해둡니다. 유통기한이 있는 물품은 주기적으로 교체합니다. -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생존기술 등을 습득해둡니다. - 가구 등이 쓰러졌을 때 아래에 깔리지 않도록 벽에 고정하거나 안전한 공간을 사전에 확보해둡니다. - 연락이 두절될 경우를 대비해 연락방법이나 재집결 장소 등을 정해둡니다. ※지진 발생 행동요령 - 진동이 약하다면 책상, 탁자 밑으로 대피해 몸을 고정시킵니다. -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진동이 발생했다면 가급적 빨리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탈출합니다. - 모든 불을 끄고 가스밸브를 잠급니다. - 유리가 깨지며 파편이 날릴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든 유리창으로부터 가급적 멀어집니다. ■넥스필 안전필름, 지진 2차 피해 예방의 열쇠로 지난 여름, 일본 방송국에서 넥스필 일본 바이어 회사를 취재한 바 있습니다.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지적장애인 시설 살인사건 후 방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넥스필 안전필름이 주목받았기 때문입니다. 넥스필 안전필름은 간단한 시공만으로 외부의 침입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져도 깨지지 않고 금만 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성은 범죄뿐 아니라 각종 재해 및 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유리창이 깨지면 파편 비산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안전필름이 시공된 유리는 실내로 튀는 파편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죠.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파편 비산(출처:경주 지진 당시 트위터) 위 사진은 경주 지진 당시 트위터에 올라온 한 옷가게의 모습입니다. 강한 진동에 버티지 못한 유리창이 깨지며 무수한 파편으로 변했는데요. 만약 당시 유리창 근처에 사람이 있었다면 부상을 피하지 못했을 겁니다. 만약 이때 태풍과 함께 강풍이라도 불었다면 피해는 더욱 커졌겠죠. 넥스필 안전필름의 필요성을 느끼는 게 이 대목입니다. 만약 넥스필 안전필름이 시공된 유리였다면 우리는 이곳저곳 금이 갔어도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리창을 보게 되었을 테니까요. 넥스필 안전필름은 유리창의 저항력 및 강도를 크게 증가시키기에, 유리창 전체가 창틀에서 이탈하지 않는 이상 결코 저런 식으로 산산조각나지 않습니다. 넥스필 안전필름을 시공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장점은 하나 더 있습니다. 만약 큰 지진이 발생했는데 출입구 쪽에 장애물이 발생해 그쪽으로 나갈 수 없다면, 유리창을 제2의 탈출로로 삼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넥스필 안전필름이 시공된 유리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충격을 가하면 유리 전체가 깨지는 대신 통째로 떨어져나가기 때문이죠. 덕분에 부상을 입을 걱정 없이 신속하게 유리창을 제거하고 탈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2의 탈출로가 사전에 확보된 만큼 태풍, 지진과 같은 만약의 사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주 지진을 예측한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불행히도 앞으로 있을 다른 자연재해(태풍, 지진 등) 역시 그러할 것입니다. 태풍은 예측하고 대비가 가능하지만,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 가장 무서운 재해로 꼽히니까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안심하고 살아가기 위해, 넥스필 안전필름 시공으로 본격적인 지진 대비에 착수하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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